[내돈내산] 좋은 향을 호흡하는 즐거움, 오이뮤 선향 인센스 스틱

얼마전 회사 동료가 인센스 스틱을 준 적이 있는데

그 향이 너무 인도틱해서 ㅎㅎ

요번에 새로운 인센스 스틱을 사봤답니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디자인 짱짱인 게 좋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구매해본 오이뮤(oimu) 인센스스틱incensestick

짜잔!!

넘나 이쁜 오이뮤 인센스스틱이에요.

하나 사기엔 아쉬워서 백단나무향(sandalwood)과 귤피(citrus peel) 향 두가지를 구매했어요.

후기를 보니 위 두가지 향이 가장 인기가 있나보더라구요.

오이뮤는 느릅나무 껍질, 옥수수 전분, 녹나무 가루 및 송진 등을 반죽하여 천연 향을 제조한다고 해요.

장인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뽑아내 자연풍에 건조시킨 후 수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오이뮤 선향이 완성됩니다.

각 향마다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이 그려져 있는데요.

패키지에는 향이 공유되고 있는 풍경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요.

오이뮤 선향 패키지는 오프셋 인쇄 및 핫 포일 스탬핑 후가공이 적용되어서

움직일 때마다 금색으로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기존에 썼던 인센스 스틱보다는 길이가 짧았어요.

그리고 선향입니다.

죽향만 써봤었는데 선향이 더 촉촉하고 잘 타더라구요.

아무래도 죽향은 대나무에 향재를 묻혀서 그른가아?

​

참,

선향이 확실히 잘 부러져요 ㅎㅎㅎ 몇개 끊어먹었습니다.

오이뮤 선향 인센스스틱 백단나무향과 귤피향 비교!

색상도 너무 예뻐요.

 

 

 

sandalwood [백단나무]

오이뮤 선향은 국내에서 오랫동안 향을 만들어 국산 천연 향의 명맥을 유지해 오던 전통 향방과 협업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의례적인 용도로만 여겨지고 있는 전통 선향의 단절되었던 생활문화를 다시 알리고 좋은 향을 호흡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citrus peel [귤피]​

오이뮤 선향은 국내에서 오랫동안 향을 만들어 국산 천연 향의 명맥을 유지해 오던 전통 향방과 협업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의례적인 용도로만 여겨지고 있는 전통 선향의 단절되었던 생활문화를 다시 알리고 좋은 향을 호흡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귤피향이 더 좋았습니다.

우드향도 좋지만

기분전환에는 뭔가 시트러스한 향이 더 좋더라구요 ^^

인센스 홀더도 지난 번에 구매했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인센스홀더 구하기가 어찌나 어렵던지 ㅠㅠ

마음에 드는 건 단종 되고..

찾다찾다 구매한 챕터원 인센스홀더 incense holder

chapter1은 이쁜게 정말 많아용.